요즘은 아파트에 거주하는 세대수가 늘어나면서

아파트로 이사하시는 분들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자연스럽게 아파트 이사를 많이 진행하게 되었고

그중에서 '장기수선충당금' 이라는 것도 알게 되었는데요

'장기수선충당금' 으로 인해 마찰이 생기는 경우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어서 정보를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장기수선충당금은 보통 아파트의 특별관리비 명목으로 받는 것인데요

집주인이 납부하는것이 일반적인데 임대를 하게된 아파트의 경우 편의상 관리비에 포함시켜서

세입자가 부담을 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집주인을 대신해 납부하고 있는것으로 이사할때 다시 집주인에게 되돌려 받을 수 있습니다

 장기수선충당금은 지어진 연식에 따라서 조금씩 차이가 있겠지만 보통 2~3만원 이라고 합니다

예를 들어 아파트에서 2년을 살고 나와도 월 2만원이면 48만원으로 무시할 수 없는 금액입니다

임대아파트에서 이사를 생각하신다면 꼭 확인 해보시기 바랍니다

장기수선충당금은 아파트 관리사무소에서 납부 명세를 받은 후 집주인에게 청구하실수 있습니다

간혹 집주인이 도배나 집의 수리 등의 이유로 반환을 거부하는 경우도 있는데

이 경우 임차인은 집의 노후화에 따른 수리 의무가 없기때문에 전액 상환받을 수 있습니다

다만 특약으로 장기수선충당금 을 매월 임차인이 납부한다등이 있을 경우 예외 대상이 됩니다.

월세나 전세의 경우 장기수선충당금은 집주인이 지불해야 하는것이 맞습니다

주택법을 보게 되면 장기수선충당금은 주택 소유자로부터 징수해 적립하라고 명시되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편의를 위해서 관리비에 포함시켜 부과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집주인은 이를 한번에 상환해줘야하고

알면서도 주지 않는 경우가 다반사이기 때문에 세입자의 권리를 위해서라고

꼭 기억하고 계시다가 돌려 받으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