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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준비는 이렇게 ...포장이사 예약은 1달전에
write : 포장이사 , home :
hit : 4069 , date : 2010.03.23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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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과금ㆍ관리비 정리 귀중품 미리 챙겨야 한다.
본격적인 가을 이사철이다. 이사는 흔히 `손 없는 날`에 하게 되는데 음력 9ㆍ10ㆍ19ㆍ20ㆍ29ㆍ30일이 이에 해당한다.
손없는 날을 택해 이사 가기 한 달 전쯤 이사대행업체를 선정해 예약한다.
20일 전에는 포장이사인지 보통이사인지를 택해 이삿짐업체와 계약하고 포장이사를 이용할 때는 표준계약서를 받아둔다.
1주일 전에는 각종 통장과 신용카드 주소변경, 우체국에 주소이전 신고, 전화이전 신청 등을 한다.
수도료나 전기료 등 공과금 및 아파트관리비를 납부하고, 신문과 우유 등의 배달중지 요청을 한다. 고층아파트 이사 시에는 관리소에 엘리베이터 이용을 예약한다.
이사 2~4일 전에는 이사갈 집을 방문해 도면을 그려온다. 이때 전기콘센트의 위치를 반드시 표기해야 한다.
전입신고는 이사 후 14일 이내에 하도록 돼 있지만 이사 전에 미리 동사무소에 하는 것이 좋다.
전출 신고 및 예비군 민방위 전입신고는 자동으로 처리된다.
하루 전에는 냉장고의 남은 음식처리 및 에어컨, 위성안테나 분리 및 재설치, 귀중품보관, 도시가스 신고 등을 최종 점검한다.
이사 뒤에는 장롱과 피아노 등 무거운 물건의 위치변경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이사와 관련된 피해를 입어 분쟁이 발생하면 먼저 한국소비자보호원 상담실(02-3460-3000)에 연락해 향후 대처방안 등에 관해 논의한다.
미리 작성한 계약서를 보관하고 파손 물품의 사진을 찍어두는 등 증거 자료를 남겨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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